26일 김해시에 따르면 레일파크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해 지역 생산자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레일파크 주차장에 마련된다.

　지난 4월 29일 문을 연 레일파크는 휴일 평균 3천명, 평일에도 800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지역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지금까지 하루 최대 방문객 수는 6천180명이다.

　주변에 생림 오토캠핑장이 있어 농산물 판매에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농산물 직판장은 생림농협이 맡아 앞으로 매주 주말 도요감자, 가지, 토마토, 복숭아 등 15종의 생림지역산 신선농산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