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수목드라마 ‘W’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 캠페인 ‘플리즈 스탑’(PLEASE STOP: SAVE OUR CHILDREN)에 참여한다.
이종석은 패션 브랜드 제인송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이종석은 제인송의 디자이너 송자인과 함께 디자인한 티셔츠를 이날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에코백, 12일 볼캡, 19일 가디건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와 함께 작업한 송자인 디자이너는 “아동폭력 문제를 조금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종석 씨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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