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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수상
경남과학고,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6.07.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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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 Care Together” 교육을 통해 과학영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오세현)가 제2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학년 강미승 학생(지도교사 서동래)은 ’온수를 품은 한약 봉지’라는 발명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1위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뿐만아니라 박건호(2년) 학생은 은상을, 강정훈(3년), 이현주(2년) 학생은 동상을 수상하였고, 이현우(3년), 이민우(2년), 김지훈(1년)학생은 장려상을 받는 등 전국에 경남과학고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발명대회에서 보여준 괄목할만한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경남과학고가 지난 3년간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면서 발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Makers 문화가 더해진 결과로 보여진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미승 학생은 “아주 사소한 일도 궁금증을 가지고 쉽게 지나치지 않던 습관이 준 좋은 선물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이 상은 나의 생각을 현실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 학교의 시스템이 만들어 준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발명대회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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