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03:08 (토)
“감염병 확산 막는다”
“감염병 확산 막는다”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07.10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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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병원 안심 응급실 운영
 김해중앙병원이 지역병원 최초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감염병 안심 응급실’을 구축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 안심 응급실은 음압 및 일반 격리 시설을 갖추고 있는 의료 시설이다.

 이 응급실은 감염병 위기발생 시 발열환자 선별 기능과 감염병 의심환자 및 일반 응급환자를 구분해 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메르스사태 이후 많은 병원들이 응급실 감염병 대응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김해지역은 김해국제공항이 인근에 있어 외국인 방문이 잦고,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 감염병 확산의 노출이 우려됐던 지역이다.

 올해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46명이 사망하는 등 다시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해중앙병원은 지난해 12월 안심응급실 계획을 세우고 의료진과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음압격리실과 열화상카메라를 도입, 운영하게 됐다.

 감염병 안심 응급실 운영은 메르스 등 다양한 감염병(의심)환자에 대비, 응급실 진입 전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발열환자 선별을 실시하고, 감염의심환자는 환자분류소로 이동해 우선적으로 선별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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