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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0년 숙원사업이 현실로
밀양시, 10년 숙원사업이 현실로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6.06.29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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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건 밀양부시장이 영남권신공항 건설 후보지였던 하남읍 명례지역을 방문했다.
 이채건 밀양부시장은 취임 후 밀양시의 주요 현안 지역인 영남권 신공항 건설 후보지였던 하남읍 명례지역을 방문했다.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10년간 개발을 미뤄왔던 이 지역의 현안을 하남읍장을 통해 청취하고 지난 23일 홍준표 도지사 방문 시 밀양시의 재정지원건의 사업비 60억 원을 지원한 수산-명례 간 도로 확ㆍ포장 사업 예정지를 들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이 부시장은 “10년 넘게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하남읍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또 낙동강변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당초 150면의 캠핑장을 50면 추가 증설해 오는 1일 개장예정인 캠핑장의 시설 점검 및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 부시장은 “캠핑객의 안전수칙 준수와 관리자의 순찰 및 수시 점검을 철저히 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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