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21 (화)
화폭에 피어난 ‘자연 생명력’ 풍성
화폭에 피어난 ‘자연 생명력’ 풍성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06.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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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더큰병원 숲갤러리 서미자 개인전 ‘심포니’
▲ 서미자 작가의 대표 작품 ‘symphony of the forest’.
 김해 더큰병원(대표원장 정진석) 숲갤러리에서 7월 한 달간 서양화가 서미자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열린다.

 전시명은 ‘심포니(symphony)’이다.

 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미자 작가의 대표작품 ‘심포니 오브 더 포레스트(symphony of the forest)’를 비롯해 총 25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서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생명성’이다.

 서 작가는 작품 활동에 대해 “그림 속에 행복한 아름다움과 생명력 넘치는 꽃의 향기를 담으려 애쓴다. 그것은 자연의 풍성함과 더불어 다양한 자연의 모습(우주의 신비로움이나 시각적 즐거움)으로 표현한 행복”이라며 “그 안엔 장자의 무위자연과 물아일체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깊은 위안과 안식을 전하고 싶은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55-34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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