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06 (목)
샌드위치 만들며 우정도 ‘한입 가득’
샌드위치 만들며 우정도 ‘한입 가득’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6.06.23 2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노량초 어울림 수업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강원규)는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 팀티칭 수업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모듈 중 ‘의사소통’ 모듈로 진행된 팀티칭 수업은 전교생을 학년 군별 세 팀으로 편성하고 팀별로 담임 선생님들 간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사전에 계획하고 구입한 재료로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먹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하며 서로 간의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노량초등학교는 또 이날 학교 도서관에서 국가보훈처의 협조로 김성숙 강사를 초빙해 나라사랑교육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알고 나라와 민족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으며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상징과 인물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강원규 교장은 “앞으로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호국보훈 정신 및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