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2016년 3분기 정기강좌는 신규 장비와 최신 소프트웨어 도입 관련, 6개의 신규과목을 개설해 4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3분기 정기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생 커뮤니케이션 향상프로그램 ‘키즈스피치’ 외에 ‘초등 스크레치코딩’, ‘웹툰’, ‘샌드아트’ 등 누구나 쉽게 미디어 매체 툴(tool)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강좌가 마련돼 있어 수강생 만족도가 매우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신설된 ‘스크레치 코딩’ 강좌는 초ㆍ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초ㆍ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고 있어 어느 해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이외 ‘나도 웹툰작가’, ‘샌드아트’ 강좌 역시 웹툰전용 타블렛PC 및 팀별 샌드판등이 구비돼 있어 전문강사와 함께 완성도 높은 강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컬트레이닝을 통한 나만의 앨범만들기’ 등은 전문 오디오스튜디오 진행돼 방학 때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청소년 및 성인대상 ‘웹툰교실’, ‘디지털 사진과 포토샵 활용’, ‘라디오(팟캐스트)제작교실’, ‘애프터이펙트’, ‘ 파이널 컷 특강’ 등이 준비돼 있는데 첨단장비와 최신 소프트웨어가 제공돼 양질의 교육제공은 물론 김해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진로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 접수는 9월 강좌별 개강당일까지이며, 전화(320-1271~4),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정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교육내용은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1인 1미디어시대 트랜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설강좌 개설로 시민들을 위한 기초영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