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부 장관상 김해 출품 3점 우수상
김해장군차가 올해의 명차 대상에 선정됐다.
8년 연속 올해의 명차 선정이다.
제36회 차의 날을 기념해 지난 25~26일 국회의사당서 열린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에서 거둔 성과이다.
올해의 명차 선발은 매년 차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다. 김해에서는 장군차영농조합과 차인 70명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 품평회는 WTU(세계차연합회) 규정을 채택,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장군차는 전국 유명차 24점과 경쟁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김해지역서 출품한 3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군차는 기원전 48년 인도서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왕후가 혼수품으로 가져온 남방차 씨앗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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