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서관 한 책 읽기」주제도서는 부모 품을 떠나려는 자식과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와 3년 동안의 인생편지가 담겨 있는「사랑하는 안드레아(엄마 룽잉타이, 아들 안드레아 공저)」로 선정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행사로 자유롭게 책을 돌려 읽을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독서릴레이를 실시하고, 우리도서관 홈페이지‘독서공감>독서후기>내 마음의 책’에 감상글 올린 참여자 중에서 매월 2명씩 선정하여 상품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주제 관련 작가 또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모와 자식 세대간 소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소통하는 독서문화중심기관으로 도서관이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역민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