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의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유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27일 남해지역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6월20일 진주시능력개발원에서「인어공주」를, 7월8일 진해문화센터에서「옛날 옛적 이야기보따리를, 9월30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알라딘과 요술램프」를,10월18일 의령에서「개미와 베짱이」, 11월25일 거창에서「신데렐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해학이 묻어나는 내용으로 옛 조상들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유아의 흥미와 감성을 자극하여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준비한 윤영일 원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의 유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격차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