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6:49 (토)
안전문화 확산 공존 교육
안전문화 확산 공존 교육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6.05.19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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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장 등 40명 ‘라이브 안전’ 선포식
 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19일 학생안전 원년의 해를 맞아 안전실천 브랜드 ‘LIVE 안전’을 널리 알려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라이브 안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 안전 선포식은 오후 2시 도교육청 1층 현관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및 지역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IVE 안전’은 삶과 생명을 비전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통합적인 안전체험교육으로 모두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펼쳐가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선포식 배경을 설명하고 △안전 소망지 작성 및 달기 △LIVE 안전 슬로건 달기 △교육감 인사 △LIVE 안전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안전실천 등에 남기면서 안전한 학교에 대한 소망을,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 할 것을 약속한다’는 LIVE 안전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천의지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학생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LIVE 안전으로 더욱 더 안전의식이 정착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LIVE 안전을 선포하면서 “안전은 모두가 대비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 이번 현장체험 차량 사고에서도 우리는 경각심과 교훈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안전교육 강화로 안전띠 착용 등 철저한 매뉴얼 준수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은 높이 평가받아야 하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 안전도 함께 이뤄져야 하므로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 등에는 반드시 불이익을 주는 등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또 “교육 가족은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LIVE 안전이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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