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46 (목)
‘영화the누리’ 문화소외지 찾아요
‘영화the누리’ 문화소외지 찾아요
  • 정창훈 기자
  • 승인 2016.05.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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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찾아가는 상영회’ 등 개최
▲ 경남 산간도서벽지 마을주민들이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효익 원장)은 5월부터 도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영화상영지원 ‘영화the누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화상영지원 ‘영화the누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민 대상 다양한 예술영화의 상영 및 관람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성 영화상영회’와 문화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개최된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지난 11일 합천 오산마을을 시작으로 함안, 사천, 고성 등 경남 11개 시군의 도서벽지마을 시설 15개소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현재까지의 수혜주민은 약 170여 명이다.

 또한 경남 권역별로(창원 4회, 진주 3회) 월별 테마가 있는 ‘다양성 영화상영회’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중, 1회에 한하여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상영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인 ‘4등’을 오는 29일 오후 4시 CGV 창원더시티에서 개최한다.

 이 모든 상영회는 경남도민이라면 선착순 무료로 관람과 참석이 가능하다.

 다양성 영화상영회 참석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된 도민에게는 최대 1인 2매의 다양성 영화 상영회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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