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7:07 (금)
하동, 군부 상위권 노린다
하동, 군부 상위권 노린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6.04.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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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종목 441명 출전 태권도ㆍ보디빌딩 등
 하동군은 29일∼내달 2일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19종목 441명의 임원ㆍ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ㆍ야구ㆍ배구 등 정식종목 18종목과 시범종목인 바둑 등 19종목에 임원 136명ㆍ선수 305명 등 41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태권도를 비롯해 궁도, 보디빌딩, 골프, 검도, 우슈 등을 전략종목으로 잡고 우승을 노린다.

 이와 관련, 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하동체육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ㆍ단체장과 출전 가맹단체 임원, 선수,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한다.

 군은 또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군청 실과소를 비롯해 관내 19개 기관ㆍ단체별로 서포터즈를 꾸려 해당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종목별 선수ㆍ임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전략종목을 비롯한 많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부 상위권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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