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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도민체전 위생 걱정 마세요”
양산 “도민체전 위생 걱정 마세요”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6.03.31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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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ㆍ숙박업 등 특별 위생 점검
▲ 양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지역 내에서 펼쳐지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식품접객업ㆍ숙박업소 등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양산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지역 내에서 펼쳐지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소 등 4천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ㆍ소비자식품감시원ㆍ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20개반 40명)을 편성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도민체전 개회식 행사 날까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품접객업소 주방 청결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ㆍ식재료 보관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 관리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친절서비스 현지교육 등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으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위생과 에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경기장주변 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업소에 위생모ㆍ위생마스크ㆍ 핸드타올ㆍ환영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지도 관리하며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조남순 과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맞아 철저한 업소관리와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통해 양산시의 위상을 제고 하겠다”며 “도민체전기간동안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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