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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증진ㆍ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고용 증진ㆍ지역 경제 활성화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6.03.30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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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창조일자리센터, 개소
▲ 영산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양산캠퍼스 산학관에서 부경동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고용난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매칭해 지역의 청년고용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산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센터장 차중곤)는 지난 29일 양산캠퍼스 산학관에서 지역의 청년고용정책을 실행할 부경동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는 양산캠퍼스 산학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300㎡(약 91평) 규모로 첨단강의실, 취창업카페,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및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8명의 취업진로 전문 컨설턴트들이 센터를 찾는 학생들과 지역의 청년(만 35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비롯해, 직업기초능력 강화 프로그램, 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 일 경험 확대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기업트랙 및 고용예약 프로그램, 창업지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영산대는 개소식과 더불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골든벨’ 해외취업설명회’, ‘생애진로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안내하는 ‘청년취업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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