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5:52 (금)
창원 봄 하늘 수놓을 실내악 선율
창원 봄 하늘 수놓을 실내악 선율
  • 최영준 기자
  • 승인 2016.03.22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징 아티스트 24ㆍ25일 경남ㆍ창신대 학생 등 출연
▲ ‘2016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가 24ㆍ25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연주회 장면.
 대한민국 음악도시 창원을 지향하고 있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6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2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실내악의 향연’은 경남대 퓨클래스가 클로드 볼링의 ‘TooT’ 모음곡 4곡을 연주하고 창신대 황희태 김다롬 피아노 듀오는 베토벤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에그먼트 서곡 작품번호 84, 인제대 첼리 콰르텟은 4대의 첼로를 위한 피치카토 폴카, 창원대 유니크 클라리넷앙상블은 피아졸라의 9개의 탱고를 각각 선보인다.

 이어 다음 날 열리는 협연의 밤 공연에는 김인호 지휘자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이날 협연에는 피아노 장성은(창원대), 바이올린 진성빈(경남대), 소프라노 박윤정(인제대학원), 플루트 이주형(인제대), 더블베이스 이기진(경남대), 베이스 김동연(창원대 대학원), 피아노 진혜민(창원대)이 출연하며 공연 종료 후 협연자에게는 협연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한편, 실내악의 향연과 협연의 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공연관람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 719-7800~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