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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생활권 테라스 단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6일 청약
분당생활권 테라스 단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6일 청약
  • 온라인팀
  • 승인 2016.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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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의 웃돈이 붙는 등 높은 희소성과 쾌적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의 편리한 주거 기능과 테라스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분양된 테라스하우스는 평균 20.8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기간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인 11대 1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연초 공급된 은평 지웰 테라스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도 각각 최고 15.95대 1, 15.97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웃돈도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2~2013년 분양된 래미안 위례신도시, 거제 마린 푸르지오 등의 저층부 테라스 타입에는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 이상의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테라스하우스고정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량은 적다”며“특히 인근 도심접근성까지 갖춘 곳에 공급되는 단지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전가구 오픈형 테라스설계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대림산업은 전 가구에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분양한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단지로, 분당이 가까워 분당 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6~122㎡, 총 573가구다.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설계되며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성남시 분당구와 인접해 있다. 오포와 분당을 잇는 서현로를 통해 단지에서 분당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혁신예비학교 광주광명초를 비롯해 분당의 명문고인 서현고, 대진고, 분당고 등 분당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부터 서현로까지 이어지는 도로 1.2km 구간이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고 입주민들을 위한 셔틀버스(25인승)도 운행할 계획이다.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3BL과 4BL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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