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김해 지역 성도들은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 혈액원의 후원 속에 김해시 외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도들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 ‘제554차 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진행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세계 각 나라와 도시별로 전개되는 생명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생명존중과 경외심을 표현하기 위해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놓인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교회 측은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록카드 작성, 혈압과 맥박 측정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을 맞아 실시하는 헌혈릴레이 운동은 응급환자, 백혈병과 암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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