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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강의평가 우수교수상 시상식 개최
창원대학교, 강의평가 우수교수상 시상식 개최
  • 경남매일
  • 승인 2016.0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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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범 총장 “교수 복지 및 교육연구 강화 지원 아끼지 않을 터”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3일 오후 본관 상황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교수상(BTA, Best Teacher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BTA 시상은 학부‧대학원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 및 요구도를 파악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창원대는 강의평가 및 우수교수상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검토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대단위강좌에 대한 지원 방안의 하나로 대단위강좌 BTA 수상자 1명을 선정하고 교양 2명과 전공 13명 등 모두 16명의 강의평가 우수교수를 선정·시상했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 열람 전 익명성을 보장한 온라인 평가 및 강의중간 설문제도 실시, 학기 중 진단적 피드백 제공을 통한 수업의 보완 및 개선방안 모색 등으로 학습수요자의 수업만족도와 평가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수상 교원의 우수사례는 수업 포트폴리오 배포를 통해 학내에서 우수교수법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우수교수상 수상자 중 4명의 교수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상은 강의평가 우수교수 중 지금까지 우수교수상을 4회 이상 수상한 전임교원에게 주어지며, 불어불문학과 염재상 교수, 가족복지학과 김현주 교수,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허택녕 교수, 기계공학부 권순만 교수가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을 한 최해범 총장은 “우수교수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창원대 모든 교원들의 연구·교육 성과는 대학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창원대는 공부시키는 대학, 공부하는 대학, 취업역량 우수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교수들의 복지와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교원들의 강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매학기별 BTA 시상식을 갖고 있다.

*2015-2 BTA 수상자 명단(16명)

▲염재상(불어불문학과) ▲김현주(가족복지학과) ▲김은경(가족복지학과) ▲차병철(경영학과) ▲권광현(회계학과) ▲곽승준(생명보건학부) ▲백승엽(체육학과) ▲박영호(산업조선해양공학부) ▲허택녕(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홍현욱(신소재공학부) ▲권순만(기계공학부) ▲최희규(메카융합학과<야>) ▲정연준(철학과) ▲류병관(법학과) ▲강경수(경영학과) ▲정명진(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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