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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중, 푸른 소나무 기상을 지닌 첫 졸업생 배출
장평중, 푸른 소나무 기상을 지닌 첫 졸업생 배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6.02.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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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지난 5일 솔향관에서 개교 이래 첫 번째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1회 졸업식에서는 292명의 학생 한명 한명에게 교장이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김해외고 2명, 경남과학고 2명과 함께 인문계240명, 전문계 52명 등 총 292명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거제장평중학교는 2015년 교과교실제 선진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국 TOP 10에 뽑혀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배움중심 수업을 위한 수업 아카데미,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사랑한데이 운영 등의 교육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으로 장평중학교가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교장 차윤선은 “졸업생들이 우리학교의 빛나는 학풍을 수립하는데 큰 몫을 했다. 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자긍심, 교사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주었다.”면서 “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세계를 아우르는 지도자가 되기를 지켜보고 응원하겠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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