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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정착 직무 연수 풍성
행복학교 정착 직무 연수 풍성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6.01.25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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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계획 수립 성과 분석ㆍ사례 공유 성공적인 방안 모색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행복학교, 행복맞이학교, 행복학교 연구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방학 중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5~26일 1박 2일간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봉명중학교를 비롯한 중등 4개교 교원 50명과 29~30일, 수곡초등학교 등 초등 7개교 교원 80명이 참여하는 2015년 선정 초ㆍ중등 행복학교 교원 연수는 행복학교 1년 돌아보기 및 2년 차 계획 수립, 2016학년도 교육과정 만들기 실습, 학생 평가 개선 및 현장 적용 방안 모색, 행복학교 네트워크 구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 선정돼 1년간 행복학교를 운영해 온 11개 행복학교 교원 130명을 대상으로 25~26일(중 4개교), 29~30일(초 7개교)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수는 행복학교 운영의 1년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행복학교, 행복맞이학교와 행복학교 연구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27~28일 이틀간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할 25개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교원 270명과 30개 행복학교 연구회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및 행복학교 연구회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도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학교의 운영 철학, 추진 방향, 추진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행복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행복학교와 행복맞이학교, 행복학교 연구회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9시 10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7시간 동안 열리는 2016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교원 직무연수는 ‘행복맞이학교 업무 이해’,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2015 행복맞이학교에서 2016 행복학교로 선정된 김해 구봉초와 창원 사파중의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운영 사례 발표’가 연수 주제다.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6 행복학교 연구회 교원 직무연수는 ‘행복학교 연구회 업무 이해’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행복학교 실행 연구 방향’, 2015년 행복학교 우수 연구회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참나눔혁신학교연구회와 김해행복학교초등연구회의 ‘행복학교 연구회 운영 사례 발표’ 내용으로 이뤄진다.

 2월 중에 선정되는 2016 행복맞이학교 학년형, 동아리형 운영 학교 교원 대상 연수는 3월 19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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