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설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의경 중대를 위문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7개를 비롯해 경남지방경찰청 산하 의경중대 3곳 등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내달 1일 동보원ㆍ풀잎마을ㆍ생명터 등을 방문해 위로하는 한편 경남교육청 간부들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전희두 부교육감과 간부들도 25일부터 양산ㆍ김해ㆍ통영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김재기 총무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계획을 마련했다”면서 “공직자들이 솔선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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