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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녹차’ 이을 하동 잭살차 맛보세요
‘맛의 방주’ 등재
2016년 01월 21일 (목)
이명석 기자 mslee@kndaily.com
 ‘하동 잭설차(茶)’가 소멸위기에 처한 세계 각 지역의 토종종자ㆍ전통식품 등을 발굴해 인류가 지켜야 하는 음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올랐다.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하동 잭설차가 지난해 7월 한국의 ‘맛의 방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10일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맛의 방주 인증서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동 전통 차농업’이 국내 차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제6호)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잭살차가 맛의 방주에 등재됨으로써 하동 차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하동 잭살차는 ‘작설(雀舌)’에서 유래한 하동 방언으로, 민가에서 오랜 기간 전승된 홍차형 발효차이며, 민초들의 숨결과 지혜가 배 있는 질박하고 정감 있는 마실거리이자 민가의 감기몸살 처방용 비상상비약으로 이용된 전통 민속차이다. 하동 잭살차는 녹차 잎을 햇볕, 자연바람, 공기와 조화롭게 응용해 발효시킨 차로, 친자연적인 슬로푸드의 특징을 갖췄다.

 이종국 소장은 “하동 잭살차가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차의 역사와 전통성이 인정된 것”이라며 “잭살차의 해외 홍보 및 진출을 통한 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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