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양중학교(교장 김영수)는 지난 27일 진주교육청 주관으로 개양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19개 중학교가 함께 모여‘2015년 중학생 자유학기제 끼 페스티벌’을 열었다. 개양중학교는 2014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합동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2015년 중학생 자유학기제 끼 페스티벌’을 본교에서 개최했다.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탐색해가는 맞춤형 학기제를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공유 ? 확산하는 일에 선두학교로 우뚝 서게 되었다.

각 학교별로 진로체험 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교과융합활동 등 그 결과물들을 다채롭게 전시하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으며, 남다른 끼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춤, 마술, 연주 및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소질을 발휘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씨앗인 학생들의 꿈이 활짝 꽃 피울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소망하며, 학생들이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다양한 체험과 수업을 통해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