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반성초등학교(교장 오창근)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청 학부모 강사 및 한국웃음연구소 전문위원인 박신규 강사를 초빙하여 친구사랑 강연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 문화콘텐츠체험의 일환으로 실시된 친구사랑 강연은 ‘희망을 품고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좋은 협력자가 되어 서로에게 큰 기쁨을 주는 친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강연에 이어 실시된 웃음치료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웃음, 다양한 게임으로 친구들과 마음을 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최○○학생은 “평소에 많이 웃는 편이지만, 이렇게 많이 웃어본 적이 없어요. 함께할 친구가 있어 정말 행복해요.”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교사 김○○은 “실컷 웃고 나니 학생들의 얼굴에 꽃이 활짝 핀 것 같다”며 평상시에도 웃음이 가득한 교실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