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체험 탐방은 거점 함안지역을 포함해 교복우사업(약칭) 학교가 아닌 비사업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혜택을 주고자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 5월 초 개장한 영남 유일의 체험형 테마파크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공예체험(비즈체험, 종이체험, 리본체험) 후, 뮤지컬관람 및 평소 동경하던 직업 또는 적성에 맞을 법한 진로체험(미디어, 패션, 광고, 요리)을 했다.

　김선규 과장은 “학생들이 동료 간 유대를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로 문화의식을 높이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