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9:36 (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 진로 찾은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 진로 찾은 1년’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11.30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5 벤자민인성영재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5 벤자민인성영재페스티벌’이 2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경남학습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멘토 등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창작기공과 ‘허니’ 댄스로 시작했다. 이어 노래와 기타연주, 난타, 토크콘서트,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하건우 군 등 댄스동아리는 2팀으로 나눠서 블락비의 ‘HER’와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안무를 펼쳤다.

박수민 양, 이용진 군, 이종원 군 3명은 비틀즈의 ‘Let it be’, 윤도현의 ‘나는 나비’ 곡에 맞춰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박소미 양을 비롯해 10명의 난타 팀은 울랄라세션의 ‘스윙베이비’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펼쳤고, 김민균과 전재형 군은 런치패드라는 전자악기로 연주했다. 전시는 소묘(황현정 양), 사진(김재일 군), 캘리그라피(최연재 양), 인물화(이희원 군)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하주원 양(17)은 페스티벌에 대해 "겁이 많은 아이였는데, 벤자민학교는 도전할 기회가 많잖아요.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성장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