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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1천억 터빈ㆍ발전기 공급
두산중, 1천억 터빈ㆍ발전기 공급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5.11.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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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과 계약 신서천발전소 19년 준공
▲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발전안전본부장(왼쪽)과 두산중공업 COO 정지택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서천화력 터빈ㆍ발전기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7일 한국중부발전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ㆍ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천㎹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2019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4월 강릉 안인화력에 이어 경남 고성 하이화력과 삼척화력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천W 석탄화력 주기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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