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남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와 제45회 전국소년체전 1차선발전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복싱협회(회장 김정현)가 주최하고 고성군복싱협회(회장 우봉호)와 고성군복싱연합회가 주관, 고성군, 고성군체육회, 고성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많은 복싱 동호인들이 모여 그간의 실력을 겨루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어린 선수들 역시 내년에 열릴 소년체전 출전권을 놓고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남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는 진주 문화복싱체육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준우승은 김해 스타복싱체육관, 3위에는 고성 복싱체육관이 올랐으며 소년체전 선발전에서는 총 13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해 소년체전 출전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국소년체전 1차선발전 우승명단

　△ 38㎏ 김건효 (남해중)

　△ 42㎏ 고영우 (통영중)

　△ 46㎏ 김성훈 (남해중)

　△ 48㎏ 강덕경 (사천중)

　△ 50㎏ 이세훈 (통영중)

　△ 52㎏ 강상경 (고성 철성중)

　△ 54㎏ 최권호 (남해중)

　△ 57㎏ 김현서 (진주중앙중)

　△ 60㎏ 김찬혁 (진주중앙중)

　△ 63㎏ 최민시 (창원 구암중)

　△ 66㎏ 이재안 (고성중)

　△ 70㎏ 정현재 (고성 철성중)

　△ 75㎏ 전 익 (진주 대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