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701명, 원서 접수 외고ㆍ예고 23∼26일 특성화고 24∼27일
경남 특수목적고등학교 중 외국어고ㆍ예술고, 특성화고등학교 2016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원서 접수를 한다.
도교육청은 외국어고 2개교와 예술고는 23~26일 나흘간 원서 접수를 실시하고 외국어고는 1단계 내신성적 및 2단계 면접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예술고는 내신성적 및 실기전형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24~27일 원서를 접수하는 특성화고 35개 학교는 내신성적 또는 내신성적과 학교별 전형요소를 반영해 전형을 실시하며 다음 달 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전기고등학교 전형은 김해외고, 경남외고, 경남예고 등 특수목적고 3개교, 태봉고 등 체험위주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고 4개교, 창원기계공고 등 공업, 농업, 수산업, 상업, 가사 관련 특성화고 31개교 등 모두 38교에서 5천70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기학교 응시자는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지원해 불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해 전기 추가모집 또는 후기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기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불합격한 자는 전기의 다른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자공고)는 다음 달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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