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7:27 (목)
삼천포공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기능명문 도약!
삼천포공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기능명문 도약!
  • 경남교육청
  • 승인 2015.10.1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공 ? 조선기계마이스터고 삼천포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수석)는 기능강국 맥을 잇는 공업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고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경남 공업교육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기능인의 축제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 5개 경기장에서 49직종 17개시도 1,928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8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로 명품브랜드 교육의 산실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는 금 1,동 3 성적으로 고성과를 달성하여 경상남도가 전국 종합 7위 성적을 올리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되었으며 항공 ? 조선기계마이스터고 5년차 기능경기대회 돌풍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자존심을 지켰다. 그리고 2014년에 이어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에 용접직종 1명(박영주)이 참가 자격을 갖게 되었고, 2015년 브라질에서 개최한 국제기능올림픽에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박준오 군이 참가하여 은메달을 수상한 쾌거를 달성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

올해 이렇게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고성과를 거양한 것은 산업수요맞춤형교육과 프로젝트 학습 등으로 융합형의 창의인성인재를 양성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강수석 교장은“이러한 결과는 마이스터고의 변화를 거부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을 학생들에게 열성적으로 침투시킨 지역의 교육공동체인 지자체, 산업체, 학부모, 동창회, 교직원의 노력과 명품브랜드 기술교육 사업 및 기술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땀의 결정체라고”고 소감을 전했으며,“기술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터고 취업명품학교로 우리 공업기술교육의 표준인 메카학교로,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융합형 인재로 육성해 국가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