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여자중학교(교장 황선율)는 지난 3일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 주최로 열린 제65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남지여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올해 3월 ㈜삼성생명에서 북15대를 기증받아 동아리를 조직하게 되었으며,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학교폭력예방, 진로탐색활동 등 꿈과 끼를 찾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드럼클럽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후배가 드럼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