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4:44 (금)
“방문 토지상담 시간 절약”
“방문 토지상담 시간 절약”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5.09.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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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75건 처리
▲ 남해군이 지난달 26일 이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ㆍ순ㆍ신 토지민원 상담실을 운영해 총 7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남해군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민원 역점 시책인 찾아가는 이ㆍ순ㆍ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상담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이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ㆍ순ㆍ신 토지민원상담실을 운영해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39건, 측량 관련 7건, 건축 관련 5건, 기타 민원 24건 등 총 75건의 토지민원을 상담ㆍ처리하는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상담실 운영을 위해 군 민원봉사과 분야별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차장으로 구성된 운영반이 이동면사무소를 찾았으며, 상담실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종 토지민원을 가까운 면사무소에서 해결하려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토지민원을 상담받은 한 지역주민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면사무소까지 나와 토지민원 상담을 해주니 멀리 군청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시간ㆍ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매우 고맙고 좋은 시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ㆍ순ㆍ신 토지민원상담실은 남해군의 다가가는 대민행정서비스로서 군민이 토지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이ㆍ순ㆍ신 토지민원상담실은 이달 삼동면, 다음 달 창선면, 11월 남해읍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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