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전 부지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과 주변지역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전부지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9월 착수해 지난달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대비한 주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사천읍 선인 회전교차로 정비와 도시계획도로(연장 225m, 폭 30m) 개설사업 및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부지 A=2만66㎡을 조성 완공한 것이다.
선인리 319~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사천시외버스공용터미널은 약 2만㎡부지에 터미널, 편의시설, 광장, 녹지, 도로, 차고지 등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시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 분산과 주변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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