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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오케스트라 ‘진한 감동’
100년 전통 오케스트라 ‘진한 감동’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5.09.01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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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道문화예술회관 멕시코 ‘할리스코…’ 공연
▲ 경남도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할리스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00년 전통의 멕시코 할리스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경남에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청각을 자극한다.

 경남도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할리스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코 필하모니는 멕시코에서 인기를 끄는 오케스트라로 올해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캐나다 출신 지휘자 ‘마르코 파리소토’가 지휘한다. 그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7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이 공연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국외 유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마련한 ‘클래식 음악여행’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출신 볼쇼이극장 데뷔 성악가인 게오르그 에나리스(테너)와 가리스카야 나디에스다(소프라노)가 함께 참여한다.

 내한 무대에는 차이콥스키의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비롯해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푸치니ㆍ베르디 오페라 곡, 중남미의 다양하고 이국적인 음악 등 유럽과 북남미를 아우르는 클래식이 음악 애호가의 청각을 자극한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이다. 입장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ncac.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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