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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학교서 즐겁게 노래했죠
산토끼학교서 즐겁게 노래했죠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5.07.27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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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이방초등학교 동요대회 최우수
▲ 이방초가 지난 24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창녕군 주최 제1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산토끼노래학교로 잘 알려진 창녕 이방초등학교(교장 류경이)는 지난 24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창녕군 주최 제1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KNN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1회 ~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에 올랐던 동요를 불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창녕 지역 내 초등학교 독창 및 중창 15개팀이 출전했다.

 이방초는 25일 치러진 제5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대회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방초 관계자는 “이방초등학교는 산토끼노래를 작사, 작곡한 이일래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동안 꾸준히 방과후활동을 실천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학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6학년 하홍은 어린이는“그 동안 노래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지만, 1등을 할 줄은 몰랐다. 산토끼노래학교 학생으로서 우리를 지켜봐주시는 이일래 선생님께 마음껏 자랑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방초 류경이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래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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