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25 (화)
명상하며 교육 활력 되찾아
명상하며 교육 활력 되찾아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07.16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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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수원 스트레스 극복 연수
▲ 경남도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힐링 및 스트레스 극복과정’의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힐링코스를 체험하는 연수자들의 모습.
 경상남도교육연수원(원장 양수만)은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힐링 및 스트레스 극복과정’의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1~2기)과정으로 7월 7일~7월 8일, 7월 14일~7월 15일 실시했다. (3~4기)과정은 11월 4일~11월 5일,11월 18일~11월 19일 지역의 힐링체험 장소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숲속 힐링 체험으로 자기관리능력 개발과 긍정적인 자아상 정립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으로 ‘신바람나는 공직생활’, ‘감동주는 경남교육’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1기 과정으로 지리산 대원사에서 내성격구조알기, 호흡명상, 타임레터, 맹세이골 탐방을 하는 ‘몸생생 마음 생생’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산사문화체험을 했다.

 2기 과정에서는 휴롬인재개발원(산청군)에서 명상심리강의와 힐링캠프,구형왕릉 및 동의보감촌 탐방 등 건강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서여화 행정능력개발부장은 “직무교육 등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을 비우는 자연생태 속 명상과 휴식으로 정신적 육체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교육현장의 활력을 되찾는 힐링을 통한 스트레스 극복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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