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5일 교도소에서 사촌에서 100여 차례 넘게 협박편지를 보낸 나모(57) 씨를 협박 혐의로 구속했다.
부산교도소 재소자였던 나씨는 2013년 8월부터 올해 6월 초까지 사촌(63)에게 “합의를 해주지 않아 형을 살게 됐다. 출소해 찾아가 죽이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110차례나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부산교도소에서 만기출소로 풀려나자마자 기다리던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부산교도소 재소자였던 나씨는 2013년 8월부터 올해 6월 초까지 사촌(63)에게 “합의를 해주지 않아 형을 살게 됐다. 출소해 찾아가 죽이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110차례나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부산교도소에서 만기출소로 풀려나자마자 기다리던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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