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5년 만에 복귀작 여고 동창생 복수 다뤄
강성연의 5년 만의 복귀작인 MBC TV 일일 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가 15일 시청률 8.5%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부터 방송된 ‘위대한 조강지처’의 1회는 전국 시청률 8.5%, 수도권 시청률 9.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앞서 출발한 동시간대 경쟁작 SBS TV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7.4%)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날 오후 7시45분부터 방송된 KBS 2TV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는 13.5%, 오후 8시 25분부터 방송된 KBS 1TV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2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강성연, 김지영, 황우슬혜가 주연한 ‘위대한 조강지처’는 세 명의 여고동창생이 남편들에게 제각각 이유로 배신당하면서 의기투합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첫회에서는 이들 세 여자가 비밀스러운 살인사건에 연루된 과거가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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