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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학교 발돋움 협력
국제적 학교 발돋움 협력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5.06.01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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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범어중ㆍ김해 한얼중 中 제40중학교와 결연
▲ 양산 범어중학교와 김해 한얼중학교가 지난달 25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에 있는 제40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 결연을 했다.
 양산 범어중학교(교장 신정재)와 김해 한얼중학교(교장 박종대)가 지난달 25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에 있는 제40중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 결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석가장시 제40중학교는 40학급 3천200여 명의 대규모 학교로 베이징 인근 하북성의 성도인 석가장시에 있으며 올해 하북성 소속 중학교 중에서 학력 우수 학교로 지정돼 중국 정부로부터 다방면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24년간 독서우수학교, 23년간 봉사활동 우수학교, 17년간 스포츠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열이 중국 내 타학교보다 뛰어난 결실을 보여주고 있는 학교이다.

 양산 범어중학교와 한얼중학교는 지난 25일 중국 석가장시 제40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연중 교직원과 학생들 상호교류로 양교의 교육ㆍ문화ㆍ예술을 증진시키고 홈스테이를 통한 학생교류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적 감각을 익혀 국제화ㆍ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중 신정재 교장과 한얼중 박종대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아젠더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양교가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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