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발명의 달과 19일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발명 분위기 조성과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된 진주학생발명경진대회에서 4개 (발명 만화, 발명 상상화, 발명 아이디어, 발명 캐릭터)전 부문에 참여한 본교 학생들은 전 부문에 걸쳐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2명의 참가자 중 6명이 은상, 5명이 동상, 1명이 장려상을 받아 전체적으로 고른 실력을 뽐내었다. 특히 대부분의 수상자들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4학년이라는 점은 앞으로 배영초 발명의 앞날이 매우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득자 교장은 대회 참가 학생에게“어린 나이부터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발명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발명 아이디어 은상을 수상한 4학년 학생은 “발명이 무엇인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서 발명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더 큰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발명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교 과학동아리(BY-PLASMA)에서 과학과 발명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