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창원시의 한 국도에서 한밤중에 역주행을 하며 차량 3대를 부수고 사라진 승용차 운전자를 경찰이 사고 발생 10일만에 붙잡았다.
<본지 26일자 4면 보도>
창원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아반떼 운전자 김모(31) 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 37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 국도 79호선 북창원IC 근처에서 검은색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을 하면서 이를 피하려던 개인택시 등 차량 3대를 부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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