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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파워 대단하네… ‘프로듀사’ 1위
김수현 파워 대단하네… ‘프로듀사’ 1위
  • 연합뉴스
  • 승인 2015.05.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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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신입 PD 변신 차태현ㆍ공효진 등 캐스팅
▲ 김수현 등 초호화 캐스팅의 ‘프로듀사’는 방송 첫주에 CPI 지수(콘텐츠 파워지수) 순위에서 1위로 진입했다.
 “김수현이 대단하긴 대단하네.”

 한류스타 김수현과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KBS 2TV ‘프로듀사’는 방영 전부터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소후(搜狐)닷컴이 고액에 온라인 방영권을 사들이는가 하면 간접광고(PPL) 협찬 제의도 넘쳐나는 등 기대를 모았다.

 ‘프로듀사’는 방송 첫주인 5월 둘째 주(5월 11일~17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한 CPI 지수(콘텐츠 파워지수) 순위에서 곧장 1위로 진입하며 이러한 관심에 화답했다.

 15일 첫 방송된 ‘프로듀사’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 3일’을 차용한 색다른 구성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차도남 도민준과는 180도 다른 어리바리 신입 PD역을 맡은 김수현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사’는 주요 포털 사이트의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 수, 직접 검색자 수, 소셜미디어 버즈량 등에서 골고루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CPI지수 260.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복면가왕’(248.0)이 전주보다 1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고 ‘프로듀사’와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238.8)도 단숨에 3위로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박수진이 고정 출연 중인 채널 올리브의 ‘2015 테이스티 로드’는 전주대비 무려 40계단을 상승해 CPI지수 19위에 랭크됐다.

 불법 도박으로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N ‘SNL코리아 시즌6’는 전주대비 15계단을 뛰어올라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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