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58 (토)
스마트 교실서 배움 폭 넓혀요
스마트 교실서 배움 폭 넓혀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05.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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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고, 동창회 기금 5천만원 컴퓨터 등 구입 수업 질 높여
 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신진용)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총동창회가 기탁한 5천만 원을 교사의 수업 질을 높이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업그레이드에 사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여고 관계자는 총동창회 기탁금으로 각 교실과 특별실, 교무실 등에 컴퓨터와 모니터 각각 40대를 구입해 새로 교체해 교사와 학생이 최신 스마트 기기로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교실이 구축되면 수업시간에 교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료를 검색하고 수집 분석하고, 정리해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과제해결을 위한 협업, 주제 해결을 위한 토론,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 등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마산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4월 1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전액 기금으로 마련한 ‘개교 100주년 기념관(5억 원)’을 건립해 모교에 기증한 바 있다.

 기념관은 100여 명의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계단식 100석 규모로 디자인이 독특하고 현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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