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수준, 네팔에도 뒤져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수준, 네팔에도 뒤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5.05.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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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아동 행복감이 네팔과 에티오피아 아동보다 낮은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 결과 한국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이 조사 대상인 12개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루마니아, 콜롬비아, 노르웨이, 이스라엘, 네팔, 알제리, 터키, 스페인,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등 12개국 아동 4만 2천5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한국 아동의 연령별 평균은 10점 만점에 각각 8.2점(8세), 8.2점(10세), 7.4점(12세)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감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물질, 학교, 시간 사용, 자신에 대한 조사에서도 한국 아동의 만족도가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자신의 외모, 신체, 학업성적에 대한 한국 아동의 만족감은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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