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중학교(교장 이병태)는 지난 13일 ‘마스터 셰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든 아몬드 머핀을 삼문동 밀양우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마스터셰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명의 학생들이 주 1회 제과제빵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코칩쿠기ㆍ오렌지마들렌ㆍ아몬드 머핀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제과제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는 제과제빵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실습결과물 중 일부는 삼문동 밀양우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선순환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