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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존 예보제 시행
창원시, 오존 예보제 시행
  • 경남매일
  • 승인 2015.04.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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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까지 고농도 오존 발생시 SNS, 문자서비스로 시민 홍보 만전
창원시는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인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오존 예보제’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 18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하루 4회(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하며, 예보등급은 하루 중 최고 농도를 기준으로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4단계로 구분한다.

오존 예보자료는 미세먼지 예보와 마찬가지로 창원시 홈페이지 및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존 예보단계가 ‘나쁨’(91~150ppb) 이상 발효되면,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원시 공식 SNS 및 휴대폰 문자전송, 다중이용시설 FAX통보, 관내 전광판을 이용해 신속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문자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 홈페이지 ‘대기오염경보 SMS신청’을 하게 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존 예보가 ‘나쁨’ 이상으로 발령되면, 어린이, 노인, 호흡기 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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