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23 (목)
의학드라마 ‘블러드’ 시청률 5%로 종영
의학드라마 ‘블러드’ 시청률 5%로 종영
  • 연합뉴스
  • 승인 2015.04.22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재현ㆍ구혜선 연기력 아쉬움 남겨
▲ KBS 2TV가 야심 차게 선보인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가 21일 저조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사진은 열연 중인 안재현(왼쪽)과 구혜선.
 KBS 2TV가 야심 차게 선보인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가 21일 저조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블러드’ 마지막 20회는 전국 5%, 수도권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라는 매력적인 소재에 뱀파이어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기자들, 인기 의학드라마 ‘굿닥터’ 제작진의 재회 등으로 방영 전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지난 2월 16일 1회가 방영되자마자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해 SBS TV ‘별에서 온 그대’로 데뷔한 이후 1년 만에 지상파 주인공을 꿰찬 안재현은 물론이거니와 데뷔 12년째인 구혜선도 과장되고 어색한 연기로 많은 지적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