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 10분께 거제시 연초면 신오교 인근 수중에 길이 1m 정도의 상괭이 한 마리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상괭이 구조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31일 오전부터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견 지점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밀물 때 들어왔다가 썰물 때 미처 바다로 나가지 못 하고 이 일대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부산아쿠아리움과 함께 상괭이 구조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31일 오전부터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견 지점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밀물 때 들어왔다가 썰물 때 미처 바다로 나가지 못 하고 이 일대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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